인공지능 또는 AI는 컴퓨터 과학의 한 분야로, 인간의 학습, 추론, 지각 능력을 모방하여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는 정보공학 분야에서 중요한 기반 기술 중 하나로서, 자연 지능과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인공지능 또는 AI는 컴퓨터 과학의 분야 중 하나로, 인간의 학습, 추론, 지각 능력을 컴퓨터와 같은 기계를 통해 모방하고 구현하는 기술이다. 정보공학 분야에서는 중요한 기반 기술 중 하나로 인식되며, 자연 지능과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인공지능(인공 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은 인간의 지능을 모방한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으로, 기계 등에 인공적으로 인간의 지능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이 용어는 일반적인 범용 컴퓨터에 적용된다고 가정된다. 또한, 이 용어는 이러한 지능을 만들기 위한 방법론이나 그 실현 가능성 등을 연구하는 과학 기술 분야를 가리키기도 한다.
● 강인공지능과 약인공지능
인공지능 연구 초기에 제안된 대표적인 정의는 다트머스 회의에서 존 매카시가 제시한 것이다. 그에 따르면, 인공지능은 "기계를 인간의 지식을 가진다고 할 때와 같이 행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된다. 그러나 이 정의는 범용적 인공지능(AGI, 강한 인공지능)을 고려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인공지능의 정의는 장치들이 가지는 지능으로 설명된다. 대부분의 정의는 시스템이 인간처럼 사고하거나, 행동하거나,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방식으로 분류된다.
● 약인공지능
약인공지능(Weak AI)은 인간이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 컴퓨터로 처리하기에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점을 둔 것이다. 이는 사진에서 물체를 탐지하거나 소리를 인식하여 상황을 이해하는 등의 작업을 포함한다. 약인공지능은 명확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며, 일반적으로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려는 것보다는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개발된다. 이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목표를 갖고 있으며, 일반적인 지능을 구현하기보다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둔다는 특징이 있다.
● 강인공지능 (AGI)
강인공지능(AGI) 또는 인공 일반 지능은 인간과 유사한 실제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일반적인 지능"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는 시도이다. 현재 이 분야의 연구는 대부분 미리 정의된 규칙의 모음을 활용하여 지능을 모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강한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지만, 인간과 같은 지능을 목표로 하는 정의에 따라 어느 정도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강인공지능의 실현 가능성에 관한 논쟁
존 설과 휴버트 드라이퍼스와 같은 철학자들 사이의 강인공지능 실현 가능성에 관한 논쟁은 중요한 주제 중 하나다.
설은 중국어 방에 대한 논증을 통해 튜링 테스트의 통과 여부가 의식의 존재 여부를 결정짓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즉, 튜링 테스트만으로는 인간의 기준에서 기계가 의식을 갖추었다고 결론 내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의식은 단순히 정보 처리나 행동의 결과가 아니라 내부적인 주관적인 경험과 의지를 포함한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드라이퍼스는 인공지능을 실현하기 위한 접근 방식에 대해 다르게 보았다. 그는 의식이나 주관성 같은 개념은 논리나 물리적인 형태에 근거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도, 신경망이나 유사한 메커니즘을 통해 구현된 로보틱 시스템은 실제로 인공지능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즉, 의식이나 주관성과 같은 개념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특정한 기계적 접근으로써 인공지능이 가능하다는 것을 주장했다.
이러한 논쟁은 강인공지능의 실현 가능성과 그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로서는 아직 강인공지능이 실현되지 않았기에, 이러한 논쟁은 미래의 방향성과 인간의 지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니얼 C. 데넷은 인간의 특별성과 지능에 대한 관점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철학자 중 한 명이다. 그의 접근은 강인공지능에 대한 관점과도 연결된다.
데넷은 "의식에 대한 설명"에서 인간이 마법의 불꽃이나 영혼과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가 아닌 한, 인간은 단순히 기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인간의 지능이나 의식이 물리적인 프로세스와 뇌 활동에 근거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다른 기계와 구별되는 특별한 지능적 존재가 아니라, 다른 실현 가능한 기계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생물학적 기계일 뿐이다.
그의 주장은 인간의 지능이나 의식이 특별하거나 초자연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를 토대로 강인공지능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 데넷은 인간의 지능을 이해하고 모방하는 데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인간의 특별성을 부정하지 않고 인간이라는 개념을 존중한다.
이러한 관점은 강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함께 인간의 정체성과 지능에 대한 깊은 고찰을 제공한다. 강인공지능이 실현되는 경우에도 인간의 특별성과 가치를 어떻게 인식하고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고민을 던진다.
사이먼 블랙번의 접근은 지능과 인식에 대한 개념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는 당신이 지능적으로 보이더라도 그 지능이 실재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블랙번은 우리가 다른 사람이나 기계가 지능적으로 보인다고 인식할 때, 이것이 그것이 실제로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를 확인하기가 어렵다고 주장한다. 즉, 우리는 외부적인 행동이나 특성을 통해 다른 개체를 지능적으로 판단할 수 있지만, 그것이 진정한 지능의 실체를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결정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약한 인공지능이나 강한 인공지능 모두가 실제로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블랙번은 지능의 본질을 믿음이나 신념에 의존하여 다루고, 우리가 지능이라고 인식하는 것은 주관적인 평가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입장은 약한 인공지능이나 강한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을 깊이 탐구하고, 우리가 지능이라고 인식하는 것의 근본적인 의미를 논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는 인공지능이나 인간의 지능에 대한 평가와 이해에 있어서 우리의 관점을 새롭게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관점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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