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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아르테미스 계획(달을 향한 인류의 다음 대단한 모험)

by 정직하게판다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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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계획

NASA를 비롯한 유럽 우주국, JAXA,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영국, 아랍에미리트, 우크라이나,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 및 기관이 참여하는 유인 우주 탐사 계획으로, 2017년에 시작되었다.

 

달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계획

2024년에는 우주인을 달로 보내고, 그 후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5차에서 8차 이상까지 지속 가능한 유인기지를 건설하는 계획

이 계획에 따라 NASA는 SLS 로켓를 활용하여 오리온 우주선을 달로 이송하며,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루나 게이트웨이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계획은 달 탐사선의 일부를 민간 기업에 위탁함으로써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르테미스 계획의 변화

SLS 대신 민간 로켓 활용과 블루오리진, 스페이스X, 다이네틱스의 착륙 시스템 활용

원래는 모든 미션에 SLS를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NASA의 2020년 예산안에 SLS 개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

따라서 2024년 아르테미스 3호 이전의 발사에는 팰컨 헤비, 뉴 글렌호와 같은 민간 로켓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리온에는 착륙 기능이 없기 때문에 블루오리진의 NHLS, 스페이스X의 스타쉽, 다이네틱스의 DHLS를 사용할 것으로 결정되었다.

계획의 이름은 아폴로 계획에 맞춰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폴로의 쌍둥이 누이이자 달의 여신인 아르테미스의 이름에서 따왔다.

 

● 우주비행사 조니 킴과 아르테미스 계획의 역사

아르테미스 계획에는 총 13명의 우주비행사가 선발되었으며, 이 중 6명이 여성이고 7명이 남성이다.

그중 한 명인 조니 킴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의사로서 하버드 의대를 졸업했으며 네이비실에서 장교로 복무하면서 중동에서 100번의 전투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그는 은성훈장을 받은 전쟁영웅으로서, 전투에서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년 10월, 아르테미스 3호가 발사되어 역사상 최초로 다시 달에 착륙하게 된다. 이번에는 2명이 착륙할 계획이며, 이 중 한 명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아폴로 17호 이후 최초로 달에 착륙하는 인간의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다.

 

아르테미스 계획 개요

  1. 아르테미스 1호: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기지에서 오리온 우주선과 SLS 로켓을 테스트하기 위해 발사된 임시 무인 달 궤도선. 우주복을 입은 마네킹 2개와 큐브위성이 함께 탑재되었다. SLS 로켓의 최대 추력은 133톤으로, 누출 문제로 인해 연기되었다.
  2. 아르테미스 2호: 2024년 5월 이후에 발사 예정인 첫 번째 유인 시험 비행. 우주 비행사 4명이 탑승하여 지구 궤도에서 광범위한 실험을 수행한 뒤 지구로 귀환해 바다에 착수할 예정이다.
  3. 아르테미스 3호: 2025년에 발사 예정으로, 아폴로 계획 이후 최초의 유인 달 착륙 임무. 우주 비행사 4명에게 여성과 유색 인종이 포함될 것이다.
  4. 아르테미스 4호: 2027년에 발사 예정인 유인 우주선 계획. 루나 게이트웨이 우주정거장 건설이 주요 임무로, NRHO에 위치한 루나 게이트웨이에 모듈을 실어 나를 예정하고 있다.
  5. 아르테미스 5호~8호: 추가적인 인프라 구축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적 달 화물 서비스 (CLPS) - 미국 항공우주국의 민간 기업 선정 프로젝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상업적 달 화물 서비스(CLPS)는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달 탐사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2018년 11월에는 9개의 민간 기업이 선정되었고, 2019년 6월에는 '아스트로보틱 테크놀로지', '인튜이티브 머신스', '오빗 비욘드' 등 3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 기업은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 달에 착륙선을 보내기로 계획되어 있다.

 

한미 협력 강화: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을 위한 합의

2021년 5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와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한미 양국은 한국의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의 아르테미스 약정 참여를 위한 서명

2021년 5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 항공우주청(NASA)과 우리 정부의 아르테미스 약정 참여를 위해 서명을 진행했다. 이는 미국이 1970년대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50여 년 만에 달에 우주인을 보내기 위해 진행 중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국제협력 원칙으로 아르테미스 약정이 수립되었으며, 한국은 이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영국, 일본,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우크라이나에 이어 10번째 참여국이 되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쉐도우캠을 활용한 아르테미스 달탐사선의 착륙지점 결정

최근에 발사된 한국의 다누리호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선의 착륙지점을 결정하기 위한 달 지도를 만들기 위해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쉐도우캠을 탑재했다. 쉐도우캠은 달의 영구음영지역 및 녹지 않은 달의 극지방에 있는 얼음 지역과 월면차의 수월한 이동을 위한 달의 평지 부분을 편광 카메라로 촬영하여 아르테미스 탐사선의 달 착륙지점을 확정할 계획을 미국이 제안했다.

 

한국의 아르테미스 2호 큐브위성 프로젝트 거절

2023년 10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한국을 포함한 아르테미스 계획 참여국들 현재 개발 중인 '아르테미스 2호'에 각국의 큐브위성을 함께 달로 보내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약 100억원의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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